- 조직 내 암투에서 이긴 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권을 잡은 대통령 주변의 인물들 일 수도 있습니다.
대개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면 이런 범주에 들겠죠.
그러나 한 시대를 바꾸고 세계를 바꾼 인물들이 많습니다.
이들에게는 역사가 단순히 승자의 기록이 아니라
그들이 역사를 만들고 창조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위대한 인물, 창조적 인물, 세계적 인물 등이 이에 해당할 겁니다.
- 악과 비능률을 모조리 끌어않고 죽은,
어찌 보면 희생양 같은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역사에서는 비난받지만 역설적으로 유럽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 그 '로마'가 되었습니다.
- 1206년부터 서하(西夏), 금(金), 만주 등을 공격하고,
1219 ~ 1223년까지 중앙아시아 평정 이후 남 러시아를 정복하여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합니다.
정복한 땅은 아들들에게 분할해, 이후에 한국(汗國)을 이룩하게 하였고,
몽골 본토는 막내 아들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1225년 원정에 참전하기를 거절한 서하를 응징하기 위해
현재의 중국의 간쑤성의 류판 산에 있다가
1227년 8월 18일 이 불세출의 대정복자는 지병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조금은 안타까운 측면도 있죠.
병으로 죽지 않고 조금 더 살았다면 세계의 지도는
또 어떻게 변했을까 하고 궁금증도 생기! 죠.
- 이런 변화도 생기지 않았을지 모를 일이죠.
- 바꾸어 놓은 사람이 플라톤입니다.
아무리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