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말
양과 말을 키우는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세 아들을 불러놓고 물었다.
양과 말을 세 아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니
키우고 싶은 양 과 말 중에서 고르도록 하였다.
첫째아들 : 양을 키우고 싶습니다.
둘째아들 : 말을 키우고 싶습니다.
셋째 아들은 양과 말을 다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양과 말을 모두 키우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자신의 양말을 벗어주었다.
코요태 / 아리랑 목동
'그냥 웃고 싶을 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냥이 세상 (0) | 2018.09.01 |
---|---|
국회의원의 이발 (0) | 2018.09.01 |
건들지마라 열 바다 (0) | 2018.09.01 |
세상에서 어려운 일 (0) | 2018.09.01 |
요술램프와 소원 (0) | 2018.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