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양과 말

체리77 2018. 9. 1. 07:24

양과 말



양과 말을 키우는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세 아들을 불러놓고 물었다.



양과 말을 세 아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니

키우고 싶은 양 과 말 중에서 고르도록 하였다.



첫째아들 : 양을 키우고 싶습니다.



째아들 : 말을 키우고 싶습니다.



셋째 아들은 양과 말을 다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양과 말을 모두 키우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자신의 양말을 벗어주었다.



코요태 / 아리랑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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