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술램프와 소원
어느날, 한 아가씨가 길에서 요술램프를 주었다.
램프를 쓱쓱 무지르니,
요정이 나타나서 말했다.
"소원 한가지만 들어드리겠습니다.
단 한가지만입니다."
그녀는 고민이 되었다.
돈도 갖고 싶고 남자도 만나고 결혼도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램프의 요정에게 이렇게 말했다.
"돈, 남자, 결혼"
그 아가씨는 "정신이 돈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Rimsky Korsakov / Scheherazade
'그냥 웃고 싶을 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들지마라 열 바다 (0) | 2018.09.01 |
---|---|
세상에서 어려운 일 (0) | 2018.09.01 |
큰 스님의 오묘한 진리 (0) | 2018.09.01 |
완벽한 남자, 여자는 없다 (0) | 2018.09.01 |
대박이란 무엇인가? (0) | 2018.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