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글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줄 모른다

체리77 2018. 8. 18. 08:18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줄 모른다 초롱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시골 어떤 사람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 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습니다. 초롱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십리 길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하다는 듯 한 마디 "어니 이 사람아! 들고 있는 등불을 두고 어찌 이리 먼길을 달려왔는가?" 관련 이미지 그는 자신이 들고 있는 등불을 까맣게 몰랐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불씨를 얻기 위해 그 같은 고생은 하지 않았을 터입니다. 관련 이미지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비웃고 있지만 우리들 또한 결코 이런 범주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할 수 없습니다. 초롱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불씨를 구하는 사람 처럼 나 자신도 등불을 들고서 불을 찾고 있는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초롱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므로 행복과 기쁨 속에 살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요? 혹시 나는 지금 손에 쥐고 있는 행복을 알지 못하고 멀리서 구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나 않는지 뒤돌아 볼일입니다. 초롱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틱낫한의 명상노래집 '자두 바구니' / Happiness is Here and Now Happiness is here and now I have dropped my worries Nowhere to go nothing to do No longer in a hurry Happiness is here and now I have dropped my worries Somewhere to go somehing to do But not in a hurry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으니 나는 걱정을 떨구었네 갈 곳도 없고, 할 것도 없네 더이상 서두르지 않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으니 나는 걱정을 떨구었네 어딘가 갈 곳과 해야 할 것이 있으나 서두르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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