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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게 이별인가 봅니다

체리77 2018. 6. 17. 09:29


이게 이별인가 봅니다 .
사랑했던 사람이

떠난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놓아 주어야 하는사람인데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많이 사랑했나 봅니다.
내 두 눈에
이슬이 맺혀 흐르는걸 보니....

이젠 잊어야 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추억이 많아서 일까요.

언제나 창문밖에서
나의 이름을 부를것 같은데
이젠 아무리 창밖을 내다 보아도

그자리에

그가 없다는거

이게 이별인가 봅니다.


하늘이 내린사랑남글





출처 : 당신을 생각하면서
글쓴이 : 피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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