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당신이 참아야지

체리77 2018. 6. 17. 08:53

당신이 참아야지



거울 보며 화장하던 부인

갑자기 흐느끼며 울고 있는 모습에

남편이 놀라서 물었음.



"아니, 갑자기 왜 우는겨?"



아내는 서럽게 말했다.

"나이가 드니 내 얼굴이

쭈굴쭈굴 말이 아니군요.

이렇게 징그럽게 늙어 가는 걸 보니

슬퍼서 눈물이 나와요."


관련 이미지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야 거울 볼 때만

당신 얼굴을 보지만,

그 얼굴 늘 보는 나는 어떻겠소."




'그냥 웃고 싶을 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품 손수레와 웃긴 사진들  (0) 2018.06.17
어느 술집에서  (0) 2018.06.17
무서운 할마시   (0) 2018.06.02
누가 제일 먼저 달려올까요?  (0) 2018.04.27
불법 입국  (0)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