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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륙을 울린 가슴 찡한 이야기 ㅡ

체리77 2018. 4. 12. 08:25

♥대륙을 울린  가슴 찡한이야기ㅡ♥ 
 
책가방을 멘 9살 까까머리 남자 아이가 시각 장애인 아빠의 손을 잡고 한 노천 분식점에 자리를 잡는다.  
 
아이는 주인 아저씨에게 쇠고기 국수 두 그릇을 시키고 값을 치른 뒤 귓속말로 무언가를 특별 주문한다.  
 
잠시 후 식탁에 올라온 국수 두 그릇 중 아빠 몫엔 쇠고기 편육 고명이 가득 올려진 반면 아이의 국수엔 고기가 한 조각도 없다. 
 
앞이 안 보이는 아빠는 “많이 먹고 공부 열심히 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돼야 해”라며 자신의 국수 위 고기를 젓가락으로 집어 아이의 그릇에 옮긴다. 
 
아이는 그러나 이 고기를 아빠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다시 아빠의 국수 위에 되돌려 놓는다. 
 
이 광경을 보게 된 분식점 주인 아줌마는 쇠고기 편육만 따로 담은 접시를 내 놓는다.  
 
아이가 “고기를 더 시킨 적이 없는데요?”라고 묻자 아줌마는 “그냥 주는 거야”라며 미소 짓는다. 아이는 감사하다고 답한다. 
 
가슴찡한 영상보기 
 
식사를 마친 아이는 먹고 남은 쇠고기 편육을 정성껏 비닐 봉지에 담은 뒤 아빠의 손을 잡고 탁자에서 일어선다. 
 
빈 그릇을 치우러 간 아줌마는 순간 깜짝 놀란다. 식탁 모서리엔 쇠고기 편육 값인 듯한 지폐와 동전이 얌전히 놓여져 있었다. 
 
최근 중국인의 눈물샘을 자극한 4분짜리 동영상의 내용이다. 
 
이 작품은 노천 분식집 주인이 인터넷에 올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각 장애인 아빠를 돌보는 아이의 효심은 심청전을 보는 듯 하다.  
 
아이를 아끼는 아빠의 마음도 우리네 부모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이가 식탁에 돈을 놓고 간 장면이었다. 
 
아이는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아이가 원한 건 동정이나 도움이 아니라 존중과 똑같은 대우였을지 모른다.  
 
다른 사람을 도울 때는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도 새삼 깨닫게 해 준다.  
 
주는 사람의 동정심은 훌륭한 것이지만 받는 사람의 자존심이 지켜질 때 그 가치는 더 빛난다. 
 
★두 아들과 어머니(감동실화)(★)★★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날 밖에 나간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싸인 아이들은 무사 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입고 다리를 다쳐 절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이러한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 대학에 각각 수석으로 입학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식날 졸업하는 아들을 보고싶은 어머니는 먼저 큰 아들이 있는 동경 대학을 찿아 갔습니다.  
 
수석 졸업을 하게된 아들은 졸업과 동시에 큰 회사에 들어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의 눈에 수위실에서 아들을 찿는 어머니의 모습이 들어 왔습니다.  
 
수많은 귀빈들이 오는 자리에 거지 어머니가 오는 것이 부끄러웠던 아들은 수위실에 "그런 
 
사람 없다고 하라.고 전했고 어머니는 슬픈 얼굴로 돌아 가셨습니다.  
 
아들에게 버림 받은 서러움에 자살을 결심한 어머니는 죽기전에 둘째 아들 얼굴을 보고싶어 둘째 아들이 졸업하는 와세다 대학을 찿아 갔습니다. 
 
하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교문 밖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때 마침 이러한 모습을 발견한 둘째 아들이 절룩 거리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어머니를  
 
큰 소리로 부르며 달려나와 어머니를 업고 학교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어머니가 " 사람을 잘못 보았소.. 라고 말했지만 아들은 어머니를 졸업식장의 귀빈석 한 가운데에 앉혔습니다.  
 
값비싼 액세서리로 몸을 치장한 귀빈들이 수근거리자 어머니는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수석으로 졸업하는 아들이 답사를 하면서 귀빈석에 초라한 몰골로 앉아있는 어머니를 가리키며  
 
자신을 불속에서 구해 내고 구걸을 해서 공부시킨 어머니의 희생을 설명했고 그제야 혐오감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의 눈에 감동의 눈물이 고였습니다.  
 
이 소식은 곧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되어 둘째 아들은 큰 회사 오너의 
 
사위가 되었으나 어머니를 부끄러워한 큰 아들은 입사가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자기의 몸이 상하는 것을 아랑곳 하지않고 아들을 불속에서 건져내고 구걸을 하면서 까지 
 
아들을 공부시킨 자식을 위해서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이가 바로 어머니 입니다. 
 
감동글 中 에서 
 
이글을 몇번이나  읽고 올리고   자꾸봐도  가슴 찡한건 여전하군요  많이 배운자식이 불효한다는거  옛님들의 말씀이 맞는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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