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녀가 있습니다.
그녀의 아빠는 건설현장에서 일을 합니다.
한 때는 해외 출장까지 가던 유망주였지만
결국 사업에 실패합니다.
아빠가 집에 들어올 때는 술에 취해있었고
엄마를 때렸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딸 둘을 지키기 위해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아빠와 싸워야 했습니다.
엄마는 고막에 이상까지 생겼습니다.
소녀가 중학교에 들어갔을 때
상황은 더 안좋아졌습니다.
월세 단칸방으로 이사를 하고
할머니와 여동생, 엄마와 아빠 그리고 소녀
이렇게 다섯식구는 한 방에 모여살게 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등록금을 내기 위해
소득세 신고 서류도 떼어야 했습니다.
반 년 동안 아무 수입없이 살아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소녀는 살기가 싫어졌습니다.
팔목에 칼을 댔습니다.
살아났지만 죽음의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애니원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기숙사도 있다는 것은
집을 벗어날 수 있다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냥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실기 시험을 보러 애니원고에 가게 됩니다.
모두들 이젤을 들고 와서 앉아서 스케치를 했지만
소녀는 준비하지 못해서
책상 위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합격…
소녀는 처음으로 조건이 아닌 ‘자신’을 믿기 시작합니다.
소녀는 고등학교에서 만화를 그리며
이제 새로운 꿈을 꿉니다.
‘그래 대학을 가자!’
그리고 시작한 공부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 영어 시험의 첫 점수는 14점,
나중에는 91점으로 올립니다.
아무런 기초가 없던 공부가 힘들었지만
아르바이트도 쉬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숙명여대에 합격을 합니다.
월세 낼 돈도 없이 시작된 서울 생활.
슬럼프도 있었고 1년 휴학도 합니다.
그래도 계속 노력.
나중에는 전액 장학금까지 받습니다.
그리고 세계 여행까지.
영어와 일본어를 정복하고
1년에 150권의 책을 읽는 그녀는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블로그에 올립니다.
그리고 방문자만 1300만 명이 넘습니다.
지금은 미국의 3대 항공사 중 한 곳에서 승무원일을 합니다.
이때까지 약 10여년의 세월이 걸립니다.
책도 벌써 세 권이나 썼습니다.
변호사, 판사, 의사…
‘사’로 청춘의 꿈을 가둬버리는 현실.
그녀는 책을 읽고 세계 여행을 하겠다는
꿈을 직업으로 실현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한
10년 간의 여정을 담은 한 권의 책입니다.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 천만 명의 인생을 자극한
소유흑향의 1525 청춘사용법>입니다.
졸업과 입학 시즌, 청춘의 열정을 일으키는
선물과 같은 책입니다.
늘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하셨다면
이제는 주고 싶은 선물을 해보세요~~^^
왜냐면 이 책에는 열정을 일으키는
자기 관리법에서 노트 필기법, 영어 및 일본어 공부법,
여행하는 방법까지.
청춘의 꿈을 현실화하는 실제적인
방법도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p.s.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자서전을 쓰는
나이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통령이 되지 않아도 자신의 꿈을 이루면
누구든 책의 저자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25살에도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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