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한 여자가 버스를타기 위해서 줄을 서 있었다. 출근 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다...그녀의 뒤에는 한 젊은 남자가 서있었다. 이 여자는 상당히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버스를 탈 때뒤에 있는 사람에게 치맛속을 보이게 될까봐 스커트 뒤의 지퍼를 약간 내렸다.스커트를 헐렁하게 만들어 약간 밑으로내리기 위해서였다.잠시 후 여자가 뒤의 지퍼를 내려서 치마를 댕겼는데.. 뒤에 있는 남자가 지퍼를 그대로 위로 올리는 것이 아닌가...여자는 뒤돌아서서 남자를 째려봤다. 그러자 남자는 히죽히죽 웃었다....기분이 나빠진 여자는 다시 살짝 지퍼를 내렸다....그런데 잠시 후 또 다시 올라가는 것이었다..... 여자는 화가 나서 뒤의 남자를 째려봤지만....남자는 계속 히죽대고 있었다. 여자는 너무 화가 나서 남자의 따귀를 때리며 말했다.. "내가 뭘하든 당신이 왜? 그래?... 왜 지퍼를 다시 채워 놓는거야 ?"... 그러자 남자는 당황하면서 말했다. 정신없이 자기 지퍼를 올리면서 왜 자꾸 내 남대문 지퍼를 내려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