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이런남자는 용서할수없다"

체리77 2017. 4. 24. 05:38




"이런남자는 용서할수없다"

눈이 단추만 해서 
쌍꺼풀 수술을 한 남자는 용서할 수있어도
노출이 심한 여자만 보면 눈이 당구공처럼 커지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과거있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어도 
미래가 없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귀 뚫은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귀가 막힌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머리카락 없는 거 용서할 수 있지만
머리 든거 없는 남잔 용서 할 수 없다



날 사랑하지 않는 남자 용서할 수 있지만
  
거짓 사랑 고백을 하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밥 많이 먹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반찬투정만 하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외박을 하고 온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속 옷을 뒤집어 입고 온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썰렁한 유머를 애써 구사하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욕설일색인 음담패설만을 일삼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황당"


한 청년이 지하철을 타고 가다 좌석에서 꾸벅꾸벅 졸았다.
갑자기 지하철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승객들의 몸이 졸고 있던 청년의 옆으로 쏠려 
그 청년은 달콤한 잠에서 깨어나야만 했다.


한참을 자고 난 뒤라 청년은 어리둥절하기만 했다.
그래서 옆에 앉은 승객을 찌르며 물었다.
아저씨, 여기가 어디죠? 
아저씨는 어이없다는 듯 청년을 쳐다보더니 말했다.

옆구리 아이가?





출처 : 춘 향 골
글쓴이 : 춘향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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