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정말 환장하겠네

체리77 2017. 2. 26. 11:11


환장하겠네


 

건망증이 무척이나 심한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순간
부모가 걱정이 되어 신부에게
세상없어도 신랑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자
신부가 하는 말이
그래서 여분으로 신랑을 2명 더 준비해두었다고 하더란다.

정말 환장하겠네!

 

 

 

  

동네 꽃집 아저씨가
화분을 사가는 동네 아줌마에게
꽃은 물을 잘주어야 쑥쑥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고 하자
동네아줌마가 꽃집아저씨에게
자기는 꽃이니 자기에게 물 좀 주라며 매달리고 있단다.

정말 환장하겠네!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홍당무라고 하자
맞선녀가 당장 커피숍을 나가서
말인지 아닌지 실험해보자고 한다.
정말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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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임신을 했다.
남자는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딸이라고 했고
여자는 배부른 것을 보고는 아들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급기야 싸우게까지 되었는데
성질이 급한 남자가 그럼 당장 유산을 시키면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유산을 하자고 한단다.
정말 환장하겠네!




Pavlo / Mediterranean Eyes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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