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스크랩] 단기4347년,2014년도 7월달력 절후표,연꽃,칠언 명구 대련8폭 병풍/춘강 제작

체리77 2014. 6. 30. 00:45

단기4347년,2014년도 7월달력 절후표,연꽃,칠언 명구 대련8폭 병풍/춘강 제작

출처-< 너에게 편지를 김춘강갤러리>

 

 

 

 

이십사절후표(二十四節候表)

 

 

계절

(季節)

절기명

(節氣名)

양력(陽曆)

음력 陰曆

기후(氣候)의 특징(特徵)

立春(입춘)

2월

4~5일

1월

겨울의 절정에서 봄이 조금씩 움튼다

雨水(우수)

18~20일

얼음이 녹고, 초목이 싹트기 시작한다

驚蟄(경칩)

3월

5~6일

2월

겨울잠을 자던 벌레들이 깨어난다

春分(춘분)

20~22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봄기운이 무르익는다

淸明(청명)

4월

4~5일

3월

하늘은 맑고, 날씨는 따뜻하다

穀雨(곡우)

20~21일

농사를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여름夏

立夏(입하)

5월

5~6일

4월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

小滿(소만)

20~21일

작은 꽃들이 피고, 여름기운이 서서히 감돈다

芒種(망종)

6월

5~6일

5월

보리는 익어서 거두고, 모심기를 하게 된다

夏至(하지)

21~23일

낮이 가장 길어지고, 해가 뜨거워 진다

小暑(소서)

7월

6~8일

6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大暑(대서)

22~23일

이윽고 무더위가 최고 절정에 이른다

가을秋

立秋(입추)

8월

7~8일

7월

더위가 약간 수그러 들면서 가을에 접어든다

處暑(처서)

22~23일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지며 더위가 수그러든다

白露(백로)

9월

7~8일

8월

풀잎에 이슬이 맺히며, 가을 기분이 난다

秋分(추분)

22~24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으며, 완연한 가을이다

寒露(한로)

10월

7~9일

9월

찬 이슬이 맺히고, 날씨가 서늘해 진다

霜降(상강)

23~24일

서리가 내리면서 가을이 깊어간다

겨울冬

立冬(입동)

11월

7~8일

10월

어느덧 날씨가 추워지며 겨울이 시작된다

小雪(소설)

22~23일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大雪(대설)

12월

6~7일

11월

큰 눈이 내리며 본격적으로 추워진다

冬至(동지)

21~23일

밤이 가장 길어지며, 겨울의 복판에 든다

小寒(소한)

1월

5~7일

12월

한겨울이 닥쳐와 날씨가 몹씨 추워진다

大寒(대한)

20~21일

매섭고 큰 추위가 몰아쳐서 엄동설한이 된다

   小暑 (소서)

 小暑는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6월 절기(節氣)로 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고 양력(陽曆)으로는 7월 7일경입니다. 날씨는 더위와 함께 장마전선의 정체로 습도가 높아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大暑는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6월 중기(中氣)로 태양이 황경 120도에 도달하는 날이 입기일(立氣日)이고 양력(陽曆)으로는 7월 23일경입니다. 대개 중복(中伏) 시기와 비슷해서 폭염의 더위가 심한 시기이면서도 장마로 인해 많은 비를 내리기도 합니다.
 옛 문헌에는 대서 기간에 썩은 풀이 화하여 반딧불이가 된다고 하고, 흙이 습하고 무더워지며, 큰비가 때때로 내린다고 합니다.

 

 

1, 七言 名句對聯 八幅 屛風(칠언 연구 팔폭 병풍)

① 一勤天下無難事 百忍堂中有泰和 일근천하무난사 백인당중유태화

한결같이 부지런한 사람은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고

백번 참는 집에는 화평이 있다.

② 與人不競心常靜 爲公無私夢亦閑 여인불경심상정 위공무사몽역한

사람과 더불어 다투지 않으니 마음이 항상 고요하고

공정하여 사사로움이 없으니 꿈 또한 한가하다.

③ 施仁布德平生事 身健功成有福人 시인포덕평생사 신건공성유복인

인을 베풀고 덕을 펴는 것으로 평생의 일을 삼고

몸이 건강하고 공을 이루니 복이 있는 사람이다.

④ 修身孝悌齊家術 捨此眞其何處尋 수신효제제가술 사차진기하처심

몸을 닦고 공경으로 효도하는 것은 집을 고르게 하는 법인데

이것을 버리고 참된 것을 어디 가서 찾으리요.

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수욕정이풍불지 자욕양이친부대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은 그치지 않고

아들은 봉양 하고자 하나 어버이는 기다리지 않는다.

⑥ 高士終身還似拙 智人處世反如愚 고사종신환사졸 지인처세반여우

고상한 선비는 종신토록 졸한 것 같이하고

지혜 있는 사람은 처세하는데 어리석은 것 같이 한다.

⑦ 事能知足心常樂 人到無求品自高 사능지족심상락 인도무구품자고

자기 일에 만족함을 알면 마음이 항상 즐겁고

사람이 구함(욕심)이 없는데 이르면 품위가 스스로 높아진다.

⑧ 計利當計天下利 求名應求萬世名 계리당계천하리 구명응구만세명

이를 꾀하려면 천하의 이를 꾀하고

이름을 구하려면 만세의 이름을 구 하라.

 

출처 : 金春剛書畵
글쓴이 : 春剛(金永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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