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남편을 기절시킨 한마디

체리77 2013. 9. 23. 03:19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 잉꼬부부라 꼭 퇴근시간을 맞추어 함께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갔지요. 하지만 45층까지 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잊고 재미있게 걸어올라 가기 위해서 번갈아 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했지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처녀귀신,몽달귀신 등 갖가지 귀신들이 다 나왔고, 드디어 44층까지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내가 이야기를 할 차례였지요. 아내는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거품을 물고 기절하는 것이었어요. 남편을 기절시킨 그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 . . . . . . . . . . . . . . . . "여보, 나 수위실에서 열쇠 안 찾아왔어."
출처 : 수리산(修理山)
글쓴이 : 찬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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