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이상형 남자를 선택하여 살수 있는 가게가 문을 열었다.
이 가게는 5층으로 되어 있으며 일단, 어떤 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 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이상형인 남자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이미 거쳐 왔던 층으로 되돌아 갈 수도 없다.
두 여자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인 남자를 사려고 1층에 당도하니 안내문이 하나 걸려 있었다. [이곳에는 직업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음, 더 올라가 보아야지...!" 하며
2층에 가니,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잘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흠, 아주 좋아...! 그래도 위층에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 확인 해보아야겠지...?"
3층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잘생겼고 집안일을 도와주는 남자...!] "우와! 하지만 위층에는 더 괜찮을 것 같은데...?" 하며 4층을 올랐다.
4층에는 [이곳에는 돈을 잘 벌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주 잘생겼고, 집안일을 잘 도와줄 뿐 아니라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4층이 이 정도라면 위층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은? 상상조차 안돼! "
아우~! 두 여자는 두 주먹에 힘을 줬다. 두 여자는 서둘러서 5층으로 올라갔다. 들어가는 문의 안내문은 다음과 같았다.
[5층은 비어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출구는 왼편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내려가세요..!!]
"女子를 파는 가게"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출처 : 수리산(修理山)
글쓴이 : 찬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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