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괜챦아, 괜찮아

체리77 2013. 4. 6. 03:20

 

 


아인슈타인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는 미국의 여러 대학들로부터

쇄도하는 강연 요청을 다니느라 하루에도 몇 번이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그와 항상 함께 다니는 운전기사도
아인슈타인의 강연을 계속 듣다 보니
그 내용을 완전히 암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아인슈타인은
운전기사에게 말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자네가 내 양복을 입고
나 대신 강연을 해보라고했다.


강의를 앞두고

대학에 도착하기 전,
두 사람은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박사는기사의 옷을 입었고,
운전 기사는 박사의 양복을 입고
강의를 했습니다.

가짜 아인슈타인 박사의 강연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그런데 막 연단을 내려올 무렵
한 교수가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눈앞이 깜깜해진 운전기사는

순간 기지를 발휘해서
다음과 같이 대답 했습니다.

"아, 그 정도 질문이라면
제 운전기사도 충분히 답변할 수 있습니다.


기사 양반, 이쪽으로 올라와서

설명해 주도록 해요."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 잘 웃는 사람은 유머감각도

뛰어 날 것입니다.


"내가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비결은
어릴 때부터 웃음을 중시한 데 있다."

- 아인슈타인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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