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가 따로 있지 *^^*
남편에게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온다며
돈 많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 아내가
그 남자로부터 값비싼 밍크 코트를 선물 받았다.
밍크코트를 집으로 가지고 가자니 아무래도
남편에게 한 거짓말이 들통날 것 같고...
궁리 끝에 전당포에 적은 금액으로 저당을 잡혔다.
집에 돌아온 아내는 남편에게 오던길에
길에서 저당권을 주웠노라며
저당물이 무엇인지 알아봐달라고 했다.
전당포에 다녀온 남편은
저당물이 아주 값싼 가짜 스위스시계라는 말과 함께
괜한 걸음을 했다고 투덜댔다.
아내는 말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그냥 잊어버리기로 마음을 굳히고
며칠 뒤 남편의 회사를 찾아갔는데
.
.
.
.
.
.
.
바로 그 밍크코트는
남편의 여비서가 입고 있었다.
ㅎㅎㅎㅎㅎㅎ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고 향 설 원글보기
메모 :
'그냥 웃고 싶을 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웃음 보따리 (0) | 2013.03.18 |
---|---|
[스크랩] 新 선녀와 나무꾼 (0) | 2013.03.18 |
[스크랩] *** 男尊女卑 (남존여비) (0) | 2013.03.17 |
[스크랩] ♠하하하.......하늘나라 공사중 (0) | 2013.03.16 |
[스크랩] 등대지기 (0) | 201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