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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봄을 기다리는 마음

체리77 2013. 3. 4. 04:00

    봄을 기다리는 마음 날씨가 제법 풀려 이제 겨울도 서서히 봄의 햇살 물들이는 세상 추운 그림자 속에 들어간 뒷 모습은 애처럽게 보이고 이 겨울이 떠나기전 하얀 산야의 눈꽃을 한 다발 꺽어서 곱게 피어오르는 애기 달래와 뽀송뽀송 개울가에 맺혀 있는 버들강아지에게 두 손모아 곱게 드리고 싶다. 懿松 김기갑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고인돌(고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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