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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월의 초대

체리77 2013. 2. 23. 03:44

이월의 초대
창 밖엔
이월의 빗소리가
밤새워 내리다
추위에 견디지 못하고
처마 끝에 매달려
콜록 콜록
앓아 누웠습니다.
懿松 김기갑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고인돌(고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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