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머
너무나 성공?
젊은 가톨릭 신자인 아가씨,
어느 개신교 신자인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나 청년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면 승락하겠다고 했다.
아가씨는 자기의 남자 친구가 가톨릭으로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몇 달이 지난후,
어머니: “얘야, 왜 울고 있니?
얼마 전에는 그 청년이 거의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니?”
딸: “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하고 말았어요.
그는 신부가 되고 싶대요.”
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계셨어요!
최선을 다 해서 말씀을 전하는데
청년 한 사람이 졸고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 옆에 할머니는 눈이 또록또록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목사님은 짜증이 났지요?
그래서 화를 버럭 냈다네요.
"아니 할머니!! 그 청년 좀 깨워요!"
청년을 야단쳐야 할 것을....
애궂은 할머니를 야단치고 말았대요.
그러자 그 할머니 하시는 말씀이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 난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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