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유 머

체리77 2019. 8. 18. 04:50

 

유 머

너무나 성공?
 
젊은 가톨릭 신자인 아가씨,

 

 어느 개신교 신자인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나 청년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면 승락하겠다고 했다.

아가씨는 자기의 남자 친구가 가톨릭으로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몇 달이 지난후,

 

어머니: “얘야, 왜 울고 있니?

 

얼마 전에는 그 청년이 거의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니?”

 

딸: “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하고 말았어요.

 

그는 신부가 되고 싶대요.”
 
 
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계셨어요!
 
최선을 다 해서 말씀을 전하는데
청년 한 사람이 졸고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 옆에 할머니는 눈이 또록또록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목사님은 짜증이 났지요?
그래서 화를 버럭 냈다네요.

 

"아니 할머니!!
그 청년 좀 깨워요!"

 

청년을 야단쳐야 할 것을....
애궂은 할머니를 야단치고 말았대요.

 

그러자 그 할머니 하시는 말씀이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 난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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