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서울 사돈과 경상도 사돈 , ㅎㅎ

체리77 2019. 8. 1. 02:21

서울 사돈과 경상도 사돈 , ㅎㅎ


서울 할머니가 경상도 시골로 이사를 했는데. 근처에 사돈의 집이 있었다.

그래서 인사차 놀러갔는데 시골집이라.아주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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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돈: 
"집이 아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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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사돈: "
소잡아도 개잡아서 좋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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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돈:
 "아유~ 뭐하러 소를 잡고 거기다
개까지 잡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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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사돈:

"예?? 누가 소 잡고, 개를 잡았다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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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돈: 
"방금 사돈이 소 잡고
개 잡았다고 하시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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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사돈: "아이고 어데예...
집이 소잡아도 길이 개잡다꼬
켔는기라예~;; 첨부이미지


서울사돈: 
"뭐라고요?
집이 소를 잡고 길이 개를 잡아요??


♥소잡다=비좁다.
♥개잡다=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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