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힘겹게 보낸 하루?잠시 웃고 갑시다

체리77 2019. 5. 31. 08:35



힘겹게 보낸 하루?잠시 웃고 갑시다

미아리 조폭이 거만한 모습으로
길음동 버스 정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때 조폭에게
어느 외국인이 다가와서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
(우체국이 어디죠)

순간적으로 당황한 미아리 조폭이
한마디를 툭 뱉고는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외국인이 자꾸만
조폭을 따라왔다.

조폭이 뛰었다.
외국인도 따라서 뛰었다.

조폭이 버스를 탔다.
외국인도 따라서 버스를 탔다.

왜 왜냐하면 조폭이 내뱉은
한마디가 이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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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이 씨팔놈이"

I see. Follow me
(알겠습니다.나를 따라오세요)




교장선생님과 여선생

어느날
한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마침,차를 타고 퇴근하던 교장선생님이
여교사 앞에서 차를 세우고 물어보았다

"이 선생님,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교장 선생님이 계속 채근하자 
 어쩔수 없이 교장선생님의 차를 타게 되었다

이상하게 스리 말한마디 없이 차를 몰던 교장선생님이
신호에 걸리자 말을 건네왔다.

   "마징가?"

.

.

.

.

.

당황한 여교사는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고 가다 신호에 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또 말을 건네왔다.


 "마징가?"

.

.

.

.

.

여교사는 이번에는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고
교장선생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같아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트"

그러자 교장선생님이 한마디 더 했다.
.

.

.

.

.

"그럼, 막낸가?"

(교장선생님은 경상도 사람이었다)



이 사람의 이름과 직업은?




황당한 계산법????

김대리가 부장에게 하루 쉬겠다는 휴가원을 냈는데....

부장이 말한다.
"김대리.

1년은 365일이지?
하루는 24시간이고.

그 중 자네 근무시간은 8시간이지?

하루의 3분의 1을 근무하니까,
결국 1년에 자네가 일하는 날은
122일 밖에 안된다는 얘기야.

그 중에서 52일의 일요일이 있고,
반만 일하는 토요일을 26일로 치면
겨우 44일 남아.

그걸 자네가 다 일하나?

밥 먹는 시간에 화장실 출입하는 시간에
담배피는 시간까지 합치면
하루에 최소한 3시간은 빠진다구.

그걸 다 빼면 자네가 일하는 시간은 27일 이라는 소리지.

게다가 자네 여름휴가는 10일이지?
그럼 17일이 남는군.

그중에서 신정, 구정, 식목일,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추석, 크리스마스,
그리고 회사 창립기념일까지 휴일이 총 16일이야.

결국 자네가 제대로 일하는 날은 1년에 딱 하루라 이거야.

그런데 그 하루마저 휴가원을 내면, 아예 놀고 먹겠다는 건가?

자네도 입이 있으면 대답 좀 해보게.

" 그러자 김대리가 억울한 표정으로 말한다.

"부장님, 전 너무 피곤해요.

왜 그런지 이유를 말씀드리죠.

우리 나라의 4,500만 인구 중에 2,500만은 노인이나 실업자 아니면 퇴직자들이죠.

그럼 남은 인원은 2,000만명 입니다.

 그 중에서 1,600만은 학생이거나 어린이들이죠.

그럼 400만이 남습니다.

현재 100만명이 국방을 위해 군대에 있거나 방위근무 중이고,
100만명은 국가공무원 입니다.

그럼 200만명이 남는 거죠? 
 또 180만명이 정치를 하거나 지자체 공무원들이니 남는건 20만명, 
 그중에 188,000명이 병원에 누워 있으니 겨우 12,000명이 남죠.

그리고 11,998명이 감옥에 가 있으니 
 결국 두 명이 남아서 일을 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바로 부장님과 저! 
 그런데 부장님은 매일 제가 올린 보고서에 결재만 하고 있으니 
 실제로 일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오직 저 하나뿐이라구요.

제가 얼마나 피곤한지 아시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