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글

정직하게 살고, 신뢰가 있어야 되는 이유

체리77 2019. 3. 21. 09:48
    정직하게 살고, 신뢰가 있어야 되는 이유 한국유리공업(주) 최태섭 회장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서울의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작은 사업을 하던 그는 6·25 전쟁이 일어나자 피난을 떠나야 할 형편이었다. 피난길을 준비를 하던 중 그는 자신이 빌린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할 기일이 된 것을 알고 돈을 준비해 은행에 갔다. 전쟁통에 사람들은 돈이 될 만한 것이면 뭐든 챙겨서 떠나는 상황이었는데 그는 반대로 돈을 들고 은행을 찾아간 것이다. “여기 빌린 돈을 갚으러 왔습니다.” 남자는 돈이 든 가방을 열며 은행 직원을 불렀다. 은행 직원은 매우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빌린 돈을 갚겠다고요? 전쟁 통에 융자장부가 어디 있는 지도 모릅니다. 장부의 일부는 부산으로 보냈고, 일부는 분실됐습니다. 돈을 빌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당인데... 그래도 갚으시게요?” 은행 직원의 말에 남자는 잠시 어떻게 해야 할 지 망설였다. 사실, 갚을 돈을 은행 직원에게 준다고 해서 그 돈을 은행 직원이 자기 주머니에 넣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었다. 하지만 남자는 여러 생각 끝에 돈을 갚기로 결심하고 은행 직원에게 영수증에 돈을 받았다는 도장을 찍어달라고 했다. 결국 은행 직원은 남자의 뜻에 따라 돈을 받고 자신의 인감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건네 주었다. 6·25전쟁이 끝난 후 남자는 가족들을 데리고 제주도에서 군납 사업을 시작했다. 신선한 생선을 공급하는 일을 맡게 되어 갈수록 물량이 많아지자, 그는 원양어선을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수중에는 큰 배를 살 만큼의 돈이나 담보물이 없어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배를 구입할 수 없었다. 남자는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의 은행을 찾아가 융자를 신청했다. 그러나 은행에서는 전쟁이 막 끝난 후라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융자는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그의 요청을 거절했다. 융자 받기를 포기하고 은행 문을 나서려다가 문득 자신이 전쟁 중 피난길에 서울에서 갚은 은행 빚이 잘 정리되었는지 알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발길을 돌려 예전에 받은 영수증을 은행 직원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한 장의 영수증이 남자의 모든 상황을 바꿔 놓았다. 영수증을 본 은행 직원은 깜짝 놀라 소리쳤다. “아! 바로 당신이군요. 피난 중에 빚을 갚은 사람이 있다고 전해 들었을 때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당신의 정직함은 은행가에서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답니다.” 직원은 그를 은행장의 방으로 인도했고 은행장은 “당신처럼 진실하고 정직한 사업가를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필요한 금액을 흔쾌히 융자해 주었다. 남자는 융자받은 사업 자금과 은행권의 신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펼쳐 나갔다. 정직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각, 말, 행동을 거짓 없이 바르게 표현하여 신뢰를 얻는 것이다. 정직의 성품으로 한국의 존경 받는 경영자가 된 그가 바로 한국유리공업주식회사의 설립자인 최태섭(崔泰涉·1910~1998) 회장이다. 전쟁 중에도 정직의 성품으로 신뢰를 얻은 그는 어려운 시기에 정직의 성품을 밑천으로 사업을 번창시켜 국내 굴지의 기업을 키웠으며 메이드인 코리아의 유리를 세계로 수출하는 기틀을 만들었다.
    We'll Be one By Two Today - Lobo 
    
    We'll be one by two today 
    Won't you help us find a better way 
    Please make us feel that we are right 
    To want to come together tonight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려고 한다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게나 
    오늘 밤 우리가 찾아온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게해 주게나 
    
    We've come 
    To ask your help, my friend 
    'Cause you know 
    Just how it's been 
    We've got a lot to ask of you 
    And you know 
    That's hard for us to do 
    Won't you help us, help us 
    친구여, 우리는 
    자네의 도움을 받고 싶다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네는 잘알고 있기 때문이라네 
    전에도 많은 것을 물어보곤 했지만 
    우리가 하기에는 어려운 일들이었음을 
    자네도 잘 알고 있었을거네 
    우리를 도와주게나 
    
    We'll be one by two today 
    Won't you help us find a better way 
    Please make us feel that we are right 
    To want to come together tonight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려고 한다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게나 
    오늘 밤 우리가 찾아온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게해 주게나 
    
    Those before us tripped and fell 
    Even though they think they're doing well 
    We don't want to live a lie 
    And watch our love 
    Slowly die 
    Won't you help us, help us 
    지금까지 잘해오지 않았냐고 생각할지 몰라도 
    우리는 무척이나 힘들었다네 
    거짓된 인생은 살고 싶지도 않고 
    우리의 사랑이 
    식어가는 것도 보고싶지 않다네 
    우리를 도와주게나 
    
    We'll be one by two today 
    Won't you help us find a better way 
    Please make us feel that we are right 
    To want to come together tonight 
    Even though 
    We've asked your help before 
    My mouth turned dry 
    Walking through your door 
    Till now nothing meant so much to me 
    Through your eyes 
    Sweet Lord I see 
    Won't you help us, help us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려고 한다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게나 
    오늘 밤 우리가 찾아온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게해 주게나 
    예전에도 여러번 
    자네의 도움을 받곤했지만 
    자네를 찾아올 때마다 
    침이 마르곤 했었지만 
    지금은 자네의 눈빛을보면 
    마치 인자하신 주님을 보는 것처럼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네 
    우리를 도와주게나 
    
    We'll be one by two today 
    Won't you help us find a better way 
    Please make us feel that we are right 
    To want to come together tonight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려고 한다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게나 
    오늘 밤 우리가 찾아온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게해 주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