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글, 이쁜 글

아프지마세요

체리77 2019. 2. 6. 11:27




하늘이 많고 많은 사람중에

당신과 나를 맺여주시어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하게

해주셨으니

이보다 더 소중하고

큰 인연이 어디있으랴

사랑이 식어 정만 남았으면

어떠하리

그정도 사랑이고 인연인것을

사랑하는 그대여

제발 아프지마요

사랑하는 당신

고마워요

사랑해요




27살에 인연을 맺여 30년을 함께 했으니

그인연이 그사랑이 그정이

어찌 크지 않으리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할수없는 당신

아프지말고

나보다  더오래오래 살다가

하늘이 부르면

오셔야 해요



피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