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글

잘 못된 칭찬과 화풀이

체리77 2018. 11. 18. 07:46

잘 못된 칭찬과 화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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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냄비 속에서 만들어지나,

사람들은 접시를 칭찬한다.

이 속담은 사람들이 종종 무언가를 잘못 생각하여

엉뚱한 것을 칭찬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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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내가 이스라엘에서 들은 조크도 그런 경우의 하나이다.

예루살렘에서 한 남자가 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에는 매우 살이 찐 부인이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개는 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하철 강아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남자 승객은 몸이 지친 상태여서 부인에게 영어로

"미안합니다만, 이 좌석을 제게 비워 주시지 않겠습니까?"하고 말했다.


전철 강아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나 부인은 일부러 못 들은 척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한 번 더 말하였다.

"부인, 이 개대신 제가 앉도록 해 주시지요."


전철 강아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번에는 부인이 머리를 옆으로 저으며 거절하였다.

사나이가 화가 치밀어서 그 강아지를 버스 창밖으로 던져 버렸다.


전철 강아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말했다.

"나쁜 것은 강아지가 아니라 부인이잖소?"


지하철 강아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이야기는, 사람이 엉뚱한 것에

화내는 것을 경계해야 된다는 교훈이 깃들어 있다.





통영개타령 / 최혜민 최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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