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솔로들의 5단계

체리77 2018. 3. 1. 04:25


               

솔로들의 5단계




1.설마기
아직은 솔로가 자유롭게 느껴진다.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
내가 찍은사람도 친구가 원한다면 밀어준다.

2.아차기

정신차려보니 30대 초,
폭탄만 아니라면 된다는 생각에 불안해진다.
소개팅.미팅 이라는 말만 나와도 미친다.

3.분노기

커플들이 미워지기 시작한다.
둘이 손잡고 가는 모습만 봐도
그 사이로 지나가 손을 떨어뜨려 놓구 싶다.^^

4.명랑기

갑자기 명랑해진다.
너무 울다가 실성해서 웃는 것과 같다.
혼자서 영화보기,혼자서 음악듣기 등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행여나 버스 옆자리에 이성이 앉으면 불안 눈치를 본다.

5.득행기

차분해진다.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부질없는 노력을 거둔다.
아직도 상황파악 못하고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솔로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해 본다.
주말마다 결혼식 가서 뷔페 먹으며 커플들을 축하(애도)한다.

웃기(유머)^^  

■.새로운 별별 속셈학원이 많이 생겼다는데?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남자가 여자보다 번개에 맞기 쉬운 이유는? 몸에 안테나가 있어서 ■.왜 콧구멍이 둘일까? 하나면 후비다가 숨막혀 죽을까 봐서 ■.바닷물이 짠 이유? 물고기가 땀을 내면서 뛰어 놀아서 ■.닭이 길가다 넘어진것을 두글자로 줄이면? 닭꽝 ■.형과 동생이 싸우는데 가족들은 모두 동생편만 든다 이것을 간단하게 말하면? "형편없는세상~!" ■.쥐가 네 마리 모였다!를 두자로 압축하면? 쥐포 ■.억세게 재수없으면서도 그런대로 운이 좋은 사나이는? 앰뷸런스에 치인 사나이 ■."신혼" 이란? 한 사람은 '"신"나고 한 사람은

"혼"나는 것이라^^.
출처 : 춘 향 골
글쓴이 : 춘향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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