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비 온 뒤, 아직은 낮은 구름이 가득한 밤이 깊어가는 날씨가 상큼 상쾌하며 맑아 보인다.
뭐 이래 저래 하다 조금 늦었지만, 그저께 출국한 혜령이 번개모임에 많은 친구들의 환영으로 행복한 맘을 가득 담고 담을 기약하며 일본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혜령이 대신 전합니다.
언제 또 올 지는 모르는 상황인데, 늘 한결같은 맘으로 환영해주고 동창이라는 좋은 추억을 갖게 해 주는 많은 친구들이 나도 또한 무한 감사합니다.
항상 친구들 모임에 앞장 서 주며 함께 함의 행복을 주는 김인민 회장님, 고향땅 밟은 친구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어 먼 곳을 멀다 않고 찾아 준 밴드리더들(담우 친구의 한 끼 식사대접 진심 감사), 전국적으로 찾아와 준 선후배 친구들, 새벽이 넘도록 졸리운 눈 감아가면서 끝까지 함께해 준 친구들, 모두 모두 또 다른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날 2차에서 회비를 모았는데 27,000원이 남아서 제가 간직하고 있습니다.
제일 가까운 담에 만나는 친구들에겐 무조건 아이스크림 쏩니다...내가~ 몇 명일지라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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