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ding Away
( 가을은 점점 멀어저 가고)"Autumn is Fadin Ramzi P. Haddad
그대 아직 내 가슴에
때로는 바람이듯이 때로는 구름이듯이
사랑도 미움도 다 길손 처럼 떠나는데
한 가지 그리움만이 가슴 깊이 남아잇네
먼훗날 가슴 저밀 그리움을 예보하듯
빨갛게 익은해를 서산으로 넘기든날
밤새워 울다가 지친 접동새는 날아가고
이제는 그립단 말도 차마 할수없어서
어쩌다 밤하늘의 등근달을 바라보면
달빛만 마른가슴에 골을 켜듯 지나가네
Fading Away Ramzi P . Had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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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별이 빛나는 밤에 ☆
글쓴이 : 고향설/성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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