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화 - 방랑자의 노래
피식은 젊은이의 눈물에 젖어
낙망과 서름에 병든 몸으로
부주한설 오로라로 끝없이 가는
애달픈 이 내 가슴 누가 알거나
비오는 여름밤과 가을 아침에
못 생긴 방랑자 죽지도 못해
비분탓에 괴롭고도 쓰린 하소연
방랑의 하루해도 저물어 가네
출처 : 내 마음의 공간
글쓴이 : 청운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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