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꽃, 돌매화나무(암매)
세상에서 가장 키 작은 나무로 돌매화나무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있습니다.
멸종위기 1급식물로 특급보호식물로 이 나무는 제주도의 한라산 정상 부근 바위에서
매우 드물게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암매(岩梅)라고도 합니다.
가장 숭고한 눈물로 지는 꽃, 돌매화나무는 향기 없는 꽃으로 그 누구도 유혹하려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저 하늘을 바라보며 흙 한 줌 없는 화산회토에 뿌리를 내려 폭풍 같은 세월,
밤마다 불어오는 칼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려 온 간힘을 쓰며 버티는 귀한식물 이랍니다.
고독한 나날 속에 광명 같은 날은 겨우 다섯 손가락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날을 위해 고독을 벗삼아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피어나는 천상의 꽃입니다.
출처 : 행복한동산
글쓴이 : melod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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