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바람난 마누라~

체리77 2013. 6. 10. 20:10

♧♧ 바람난 마누라 ♧♧

 

 

 

 

 

 

 

 

 

 

 

☆ 날나리 마누라 ☆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랜....는데..." ㅋㅋㅋ

 

 

 

 

 

 

 


♣♣ 젓통 챙겨 가


친구들과 관광버스를 얻어타고

변산반도에서 놀다 오던 중 곰소라카는
젓갈이 유명한 곳에 있는 젓갈직판장엘 들렸는데
같은 버스에 탔던 아줌마들이

너도나도 한통 두통 샀는데....

버스가 출발하던 찰나

아줌마 한분이 급하게 타셨다.
그때 앞에서 또 다른 아줌마 엄청 큰소리로~~

"니 젓통챙겨가~~"

버스완죤 뒤집어졌다.;;ㅋㅋ



 

 

♣♣ 지혜로운 여자


유람선이 태평양을 지나가다 풍랑을 만나 좌초됐다.
그래서 구조헬기가 와서 사다리를 내리니
여자 1명에 남자 10명이 사다리를 잡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헬기는 딱 10명까지만 구할 수 있다.
그래서 기장이 부탁을 했다.

“제발 한 명만 놓으세요. 한 명만….
안 그러면 우리 다 죽습니다.”

“줄을 놓으실 분 손 들어 보세요.”

이때 여자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

“나는 평생을 남편을 위해 희생하고,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고 살았는데

이번 한번 더 희생 못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놓겠습니다.”


그 말에 ....
남자들이 박수 치다가 다 떨어졌다....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고 향 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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