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음악의 공간

[스크랩] Un poete-Alain Bariere

체리77 2013. 4. 21. 05:08


 ★ Un poete-Alain Bariere ★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Il se croque la vie a pleines dents
Brule toutes cartouches en meme temps
Se moquant des faux-culs des faux-
semblants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Si vous l'avez cru voir vieillissant
Son fantome son spectre assurement
Ou sa derniere blague d'etudiant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ah ah ah ah ah...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Ce n'est pas la cohue a l'enterrement
Juste quelques amis quelques parents
On n'a pas alert!!!!!!e les presidents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On ne retrouve pas de testament
Encore moins d'heritiers de pretendants
Seule est la la compagne des jours sans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ah ah ah ah ah...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Et ca n'est jamais tres tres bien
pensant
A la moindre injustice ca va gueulant
Contre les cons le vice et les
puissants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Ca ne craint ni l'exil ni les tourments
Ca ecrit que des grandes denouements
Avec la derniere goutte de son sang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ah ah ah ah ah...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Si j'ai dit le contraire apparemment
C'est que les mots les mots c'est bien
changeant
S'ils sont dits au passe ou au present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Qu'on ne compte le nombre de ses
enfants
Il en nait chaque hiver chaque
printemps
A qui la gloire du prophete vont
chantant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그의 삶은 분노로 산산이 부서져서
모든 종이들을 불태워 버렸다네

거짓된 사랑과 가식을 비웃으며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만약 당신이 그가 노쇠해서
그의 유령같은 몰골이나 배움의 열정이
희미하게 꺼져감을 확실히 보았다고 느꼈다면

아 아 아 아 아

시인은 때때로 죽어간다네
단지 몇몇 벗들과 부모님들만이 조촐히 장례식을 지킨다네
고위 관리들에게 알리는 것도 아니었다네
시인은 때때로 죽는다네

시인은 때때로 죽는다네
사람들은 유서조차 발견못하네

시골의 젊은 유산상속인들보다도 못하네
홀로 거기서 삶의 동반자도 없이 있다네
시인은 때때로 죽는다네

아 아 아 아 아

시인은 확실히 성가신 존재지
사소한 불의에 제대로 분별있게 생각하지 않는다네
어리석음, 사악함 그리고 권력에 맞서는 것은
진흙탕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네

시인은 확실히 성가신 존재지
시인은 확실히 성가신 존재지

그는 배척되어 추방되는 것도 참기
힘든 고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그는 자신의 피의 그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어 평생의 역작을 써내지
시인은 확실히 성가신 존재지

아 아 아 아 아

시인은 정말 오래 오래 산다네

내가 만일 명백히 그 반대로 말했었다면
그 말들은 정말 변화의 여지가 많지
그것들이 과거에 혹은 현재에 말하여졌다면

시인은 정말 오래 오래 산다네

시인은 정말 오래 오래 산다네
그들의 수많은 아이들이 매겨울
그리고 매해 봄에 태어나지
예지자의 영광을 노래하면서

시인은 아주 오래 오래 산다네



Un Poete / Alain Bariere

1935년 11월 18일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방에서 태어난
[Alain Barriere(알랭 바이에르)]는 가수겸 작사, 작곡가로
본명은 알랭 베레크 이다. 1959년 샹송계에 데뷔 하였고
1962년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마리 지오콩드], [Ma vie]등의 힛트곡이 있다.

펄 시스터즈 배인숙의 두 말할 필요 없는 번안 히트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월드 뮤직 팬에겐 그리 낯설지 않은 알랭 바리에가 오리지널이다.
둘 다 좋긴 하지만 Albators의 뛰어난 녹음으로 재생되는 도입 부분의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듣다 보면 역시 원곡이란 느낌이 강하게 와 닿는다.

도입부의 잔잔하면서도 화려한 기타소리가
낙엽을 쓸고가는 가을 바람을 연상시키는 곡이다.

배인숙이 부르는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 노래는 한국 록음악의 전설적인 존재 신중현이 데뷔시킨
펄시스터즈 가운데 동생인 배인숙이 솔로로 전향해서 발표해서 히트했던 곡이다.


Un poete-Alain Bariere



★Un Poete / Alain Bariere★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은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갈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딘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저푸른 하늘 너머로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출처 : 응암초등학교 졸업생 사랑방
글쓴이 : 물안개(五松/金鐘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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