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조또 아녀 "

체리77 2013. 3. 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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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 아녀  "

 

어느 집안의 3대가 함께 목욕탕에 갔다.
할 아버지 아버지 아들
아이는 문득 자기의 고추와 할아버지 아버지의

그것이 모두 다르 게 생겼다는 걸 깨달았다.
아이는 아버지에게 물었지만 아버지는

수줍다는 듯 얼굴을 붉히며 대답해 주시지 않으셨다.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
집에 돌아 온 아이는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가르쳐 주었다.

"음, 니 껀 고추여 !"

"음, 니 애비 건 자지여 !"

아이가 이상하다는 듯 더 기다리지 못하고

"할아버지 건요? "

하고 묻자,
할머니는 갑자기 화가 나는 듯


"그건 조또 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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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너 수술해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고 향 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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