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인연의 선물

[스크랩] 추억의 두만강 / 문일화

체리77 2013. 1. 15. 03:58
 
 
 
추억의 두만강 / 문일화
이부풍 작사 / 문호월 작곡
 
백양나무 우거진 그늘 아래서
두만강 물결소리 너와함께 들으며
손길을 마주잡던 그 옛날 그 옛날
그러나 어이하랴 두만강아
나혼자 너를 찾아 목메어 운다
 
흘러가면 어데냐 두만강이여
그제나 오늘이나 너는 변치 않건만
강변에 속삭이던 그 사랑 그 사랑
어이타 이렇듯이 깨졌는냐
나루에 풀을 깔고 쓰러져 운다
 
 
*원창은 송달협선생님이지만 이곡은 문일화샘께서부르신 곡이라합니다*
 
<追憶의 豆滿江>은 가수 宋達協님이 39년 1월에 빅터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길섶에 핀 꽃;KJ-1277/金福姬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李扶風(본명;朴魯洪,타명;李蘆澒)
作詞/文湖月(본명;文允玉)作曲의 작품으로,<끝없는 鄕愁(37/3)>,<야루강 千里>를 취입하며
 데뷔한 宋達協님이 불렀읍니다.37~42년간에 오케/빅터에서,특유의 中性音色과 화려한
무대매너로,대단한 인기를 모았다는 宋達協님이 39년에 들어 발표한 첫 노래,<追憶의 豆滿江>,
35년에 럭키레코드에서 작품을 발표했던 文一華님이 70년에 다시 부른 작품입니다.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고 향 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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