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인연의 선물

[스크랩] 너 때문이야 - 김남훈 (1980)

체리77 2013. 1. 13. 04:15

 

너 때문이야 - 김남훈 (1980)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긴긴밤을 지새운것도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댜. 바보처럼 울어버린 것도 지우려고 지우려고 두 눈을 감아도 그래도 떠오르는 너의 그 모습 이것이 사랑일까 사랑일까요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긴긴밤을 지새운것도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바보처럼 울어버린 것도 지우려고 지우려고 두 눈을 감아도 그래도 떠오르는 너의 그 모습 이것이 사랑일까 사랑일까요.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긴긴밤을 지새운것도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바보처럼 울어버린 것도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80년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군부의 권력침탈이 시작되던 해. 암울했던 그 해, 아무런 희망도 없었습니다. 극악무도한 군부 쿠테타세력은 시민과 국민의 입과 귀를 막아놓고 그들의 생각대로 그들 계획대로 마음대로 정권을 농단하던 해였었지요. 그들은 그들의 기준의 잣대로 제단하였습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처럼 말입니다. 그 침대 위에 사람을 누여놓고 침대 길이에 맞지않으면 다리를 잘라내듯이 그렇게 피어오르던 민주화의 기운을 짤라내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 자주 나오던 가요 중에 한 곡이였던 '김남훈'의 '너 때문이야' 그러나 이 노래를 불렀던 가수 김남훈의 모습은 잘 기억 나지 않네요. 가요114에 갔더니 쪼꼬마한 그림이 있긴한데......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고 향 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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