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 버렸다
처음엔
그사람의 미소가 좋아지고
그 다음엔
그 사람의 목소리가 좋아지고
뭐가 좋아지고
또 뭐가 좋아지고
하나 둘씩 좋아지다보니
그러다 보니
이젠 그사람이
그냥 좋아 버렸다.
懿松 김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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